원장 칼럼 · 틱 · 음성틱 · 비염
아이가 킁킁·음음 소리를 계속 내요. 비염인지 음성틱인지 무엇으로 구분하나요?
킁킁·음음·헛기침 소리만으로는 비염인지 음성틱인지 가를 수 없습니다. 서울아산병원·서울대학교병원·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이 모두 이 소리를 음성틱의 예로 드는데, 코와 목이 불편한 비염 아이에게서도 같은 소리가 나기 때문입니다. 실마리는 소리 바깥에 있습니다. 재채기·맑은 콧물·코막힘이 함께 있는지, 소리가 다른 동작으로 옮겨 가는지, 비염 확인에서 이상이 없다고 들은 뒤에도 이어지는지를 봅니다.
먼저 확인할 핵심 답변
- 같은 소리가 틱 설명에도, 비염 설명에도 나옵니다. 소리 하나로 판정하지 않습니다.
- 비염 쪽 설명에는 재채기·맑은 콧물·코막힘이라는 동반 증상이 들어 있습니다.
- 눈 깜빡임 같은 동작으로 바뀌거나 동작과 함께 나오면 틱 쪽 설명에 가깝습니다.
- 비염 확인을 먼저 하는 것은 틀린 순서가 아닙니다. 결과가 깨끗한데 소리가 남으면 다음 평가로 넘어갑니다.
왜 소리만 듣고는 비염과 음성틱을 나눌 수 없나요?
감기가 지나간 뒤에도 아이가 계속 킁킁거리면 보호자는 '코 때문인가, 버릇인가, 혹시 틱인가'를 오갑니다. 실제로 이런 질문을 정말 많이 받습니다. 두 쪽의 공공 자료를 나란히 놓아 보면 왜 헷갈리는지가 보입니다.
| 단서 | 비염 쪽 자료 (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 비염) | 틱 쪽 자료 (서울아산병원·서울대학교병원·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 |
|---|---|---|
| 소리 | 정의에 소리는 따로 없음 | 킁킁거리기, 기침 소리, 헛기침, 코를 들이마시는 소리 |
| 함께 있는 증상 |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코·눈·목의 가려움 | 눈 깜빡임·얼굴 찡그림 같은 운동틱이 함께 또는 따로 |
| 시간에 따른 변화 | 원인 물질에 따라 계절성 또는 연중 | 파도처럼 오르내리고, 눈에서 코로 자리가 바뀜 |
| 확인 방법 | 피부 반응 검사·혈액 검사로 원인 항원과 다른 병 여부 확인 |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의 면담·관찰·심리 평가, 필요하면 영상 관찰 |
이 표는 두 갈래 자료를 옆에 세운 정리이고, 어느 기관도 비염과 음성틱을 직접 비교하지는 않았습니다. 두 문제가 한 아이에게 함께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쪽이냐'를 집에서 정하기보다, 각 쪽에서 확인할 것을 순서대로 챙기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비염 확인부터 받는 것이 맞는 순서인가요?
네, 틀린 순서가 아닙니다.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에 실린 사례에서도 '음, 음' 소리를 반복하던 아이가 소아청소년과와 이비인후과를 먼저 다녀왔고, 그곳에서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들은 뒤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단을 받았습니다. 서울아산병원은 알레르기 비염 확인 검사가 원인 항원을 찾는 것뿐 아니라 다른 병이 아닌지 가려내는 데도 쓰인다고 설명합니다. 비염 확인 결과가 깨끗한데 소리가 계속된다면 그 결과 자체가 다음 평가로 넘어갈 근거가 됩니다.
다만 시간을 정해 둔 공공 기준은 없습니다. 비염 치료 뒤 몇 주가 지나면 틱 평가를 받는다는 식의 숫자는 찾지 못했습니다. 그 대신 소리가 동작으로 바뀌거나 동작과 함께 나오는지, 아이가 불편해하거나 놀림을 받는지를 함께 보시면 됩니다.
비염약 때문에 틱이 생긴 건 아닐까요?
보호자들이 먼저 꺼내는 질문입니다. 확인한 공공 출처가 말하는 범위는 좁습니다.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은 틱의 환경 요인 가운데 하나로 여러 약물 사용이 거론된다고 적고, 서울아산병원은 뚜렛 증후군을 진단할 때 약물 같은 다른 원인으로 생긴 틱이 아닌지를 조건으로 둡니다. 특정 비염약이 틱을 일으킨다고 적은 공공 출처는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니 관련이 있다고도, 없다고도 단정할 수 없습니다. 할 수 있는 일은 약을 먹기 시작한 날짜와 소리가 시작된 날짜를 적어 처방한 의사에게 보여 드리는 것입니다.
이런 걱정이 드실 수 있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 버릇이라고 했는데, 그냥 두면 될까요?
버릇처럼 보여도 아이를 탓할 일은 아닙니다. 서울아산병원은 틱이 아이가 일부러 만드는 소리나 동작이 아니며 참기도 어렵다고 적습니다. 하지 말라고 지적하기보다 언제, 어떤 모양으로 나오는지 기록과 짧은 영상을 남겨 두면 어느 쪽 진료에서든 쓸모가 있습니다.
틱이면 결국 정신과에 가야 한다는 게 부담스러워요.
서울아산병원은 틱 진료과를 정신건강의학과·소아정신건강의학과로 적고, 그곳에서 틱만이 아니라 함께 올 수 있는 정서·행동·학습 문제까지 살핀다고 설명합니다. 평가를 받는다는 것이 곧 약을 시작한다는 뜻도 아닙니다.
한의원에서 비염과 소리를 같이 보면 먹던 약은 끊나요?
아닙니다. 아이가 먹는 비염약·틱 약·ADHD 약 같은 양약은 병행이 기본이고, 시작·중단·감량은 처방한 의사가 정합니다. 한의원은 양약을 끊으라고 하지 않습니다.
비염이 좋아지면 소리가 사라지니 비염 맞는 것 아닌가요?
그럴 수도 있지만 틱 역시 며칠 단위로 잠잠해졌다가 다시 나오는 경과를 보입니다. 코 증상과 소리를 날짜별로 함께 적어 두면 둘의 움직임이 같이 가는지, 따로 가는지 보입니다.
아이조아한의원 동탄에서는 무엇을 확인하나요?
아이조아한의원 동탄에서는 심윤지 대표원장과 김소현 진료원장이 초진 상담을 30분가량 직접 진행하며, 소리가 나는 상황과 함께 재채기·콧물·코막힘이 있는지, 다른 동작이 동반되는지, 앞서 받은 비염 확인 결과가 어땠는지를 차례로 여쭙니다. 틱이 의심되면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평가를 함께 받으시도록 안내하며, 한의원에서 틱 진단명을 붙이지는 않습니다. 뇌파·자율신경계 검사는 긴장도와 수면 상태를 살피는 참고 검사로만 씁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조건을 갖추면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대상이 될 수 있지만 틱은 대상이 아니며, 비용 항목은 비급여 진료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진료 전 기록 체크리스트
- ☐ 소리가 시작된 날짜와 그 무렵 감기·비염 증상을 적었다
- ☐ 재채기·맑은 콧물·코막힘이 소리와 같은 날 있었는지 표시했다
- ☐ 눈 깜빡임, 얼굴 찡그림 같은 동작이 함께 나오는지 살폈다
- ☐ 먹고 있는 약 이름과 시작 날짜를 정리했다
- ☐ 이전에 받은 비염 검사 결과를 챙겼다
- ☐ 아이가 모르게 소리 나는 장면을 짧게 녹화했다
본 글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인의 상태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진료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검토: 아이조아한의원 동탄 의료진 · 최종 업데이트 2026-10-19
참고자료
아이조아한의원 동탄
자주 묻는 질문
내원 전 보호자분들이 많이 궁금해하시는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킁킁 소리만 들어도 비염인지 틱인지 알 수 있나요?
소리만으로는 알기 어렵습니다. 같은 소리를 서울아산병원·서울대학교병원·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은 음성틱의 예로 들고, 비염으로 코와 목이 불편한 아이도 비슷한 소리를 냅니다. 함께 있는 증상과 시간에 따른 변화를 기록해 진료에서 확인합니다.
출처: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비염 진료부터 받아 보는 게 맞나요?
비염을 먼저 확인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순서입니다. 서울아산병원은 알레르기 비염 확인 검사가 다른 병이 아닌지 가려내는 데도 쓰인다고 적습니다. 결과가 깨끗한데 소리가 이어지거나 다른 동작이 더해지면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평가를 받습니다.
출처: 서울아산병원비염약을 먹고 나서 틱이 생긴 것 같아요. 끊어야 할까요?
확인한 공공 출처는 틱의 환경 요인으로 여러 약물 사용이 거론된다고만 적고, 특정 비염약을 원인으로 지목하지 않습니다. 약을 스스로 끊지 말고, 복용 시작 날짜와 관찰한 변화를 처방한 의사에게 알려 판단을 받으세요.
출처: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비염이 나아지니 소리가 줄었다가 다시 생겼어요.
서울대학교병원은 틱이 파도처럼 심해졌다 잠잠해지고 나타나는 자리도 바뀐다고 설명합니다. 코 증상과 소리를 날짜별로 나란히 적어 두면 두 문제를 나눠 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출처: 서울대학교병원한의원에서 비염과 틱을 함께 보면 먹던 양약은 어떻게 하나요?
양약은 병행이 기본이고 시작·중단·감량은 처방한 의사가 정합니다. 한의원은 양약을 끊으라고 하지 않으며, 틱이 의심되면 진단 평가는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에서 함께 받으시도록 안내합니다.
출처: 아이조아한의원 동탄 진료 원칙